○···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 하자 빚을 내 건물을 산 도민들이 국내 기준금리의 인상을 염려하며 이후 전개될 경제상황에 촉각.

옐런 의장은 최근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열린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 연설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는데 통상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시차를 두고서라도 한국의 기준금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

도민들은 “집을 사느라 진 빚을 앞으로 몇 년은 족히 걸려야 갚을 수 있는데 이 사이 국내 금리가 오르면 가계 부담이 너무 커질 것 같다”고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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